[이태원 홍석천 식당] 마이첼시 갔다 옴! 채끝 스테이크와 새우 로제 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식당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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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은 바로바로

탈렌트 홍석천씨가 하시는

마이첼시!

위치는 이태원역 1번 출구 근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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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오른편의 골목으로 들어가신 다음에

왼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나와요!

이태원 마이첼시

바깥부터 분위기 있죠?

하늘색과 빨간색이 돋보이네요 ㅎㅎ

이태뭔 마이첼시 메뉴판

 

바깥에 메뉴판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메뉴가 되게 많더라고용

와인도 엄청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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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종류는 크게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태원 마이첼시 홍석천

메뉴판부터 보이는 그...✨

그의 이름은 홍.석.천

이태원 마이첼시

처음 들어가면 조그마한 초를 켜주시더라고요

역시 분위기에 초가 짱이긴 하죠 ㅋㅋㅋ

근데 초가 너무 작아서 잘 꺼지더라고요 ㅎㅎ

이태원 마이첼시

벽면에는 그림이나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어요 ㅎㅎㅎ

저멀리 보이는 싸장님의 얼굴..

이따가 자세히 보여드리리다..ㅎ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이랑 생수, 물수건을 가져다 주셨어요!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메뉴판을 왜 이렇게 많이 주셨지 싶었는데

하얀 메뉴판 2개, 파란 메뉴판 1개

이렇게 주셨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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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메뉴판은 인원수대로

주신 것 같았어요 ㅎㅎ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하얀 메뉴판은 요리 메뉴판!

아까 보여드렸다시피

샐러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가 있어용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메뉴판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있네요 ㅎㅎ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이번엔 파란 메뉴판을 볼까요?

파란 메뉴판은 음료 메뉴판!

탄산음료부터 티, 하리토스까지

하리토스

하리토스

하리토스가 뭐지 에이든가 했었는데

이런 병음료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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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민 탄산 음료 라네요??

천연 사탕수수랑 천연 과일로 만든 음료래요

(굉장히 광고 같지만 아닙니다..

네이버 쇼핑글 옮겨 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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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랑 병맥주도 있네요~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와인은 진짜 종류가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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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술 자체를 안 좋아해서

별로 할말은 없네요 ㅎㅎㅎ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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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이태원 마이첼시 메뉴판

저희가 시킨 건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와

고추장 소스에 마리네이드하여

구운 매콤한 채끝스테이크와 볶음밥!

이렇게 두가지를 시켰어요 ㅎㅎ

이름 한번 길죠?ㅋㅋㅋ

이태원 마이첼시

여기가 메뉴판이랑

생수병, 물수건을 보관하는 곳인가봐용

이태원 마이첼시

여기는 들어오자 보이는 곳인데

계산대도 있고 음료를 보관하는 냉장고가 있었어요!

근데 냉장고 상태가... 음...

위생적으로(좀 많이) 별로 였어요

이태원 마이첼시

저희는 창가 쪽에 앉아서

싸장님 사진은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가운데는 잘 보이겠더라고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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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자리는 벽에 붙어있는 의자?인데

쿠션이 되게 많아서 좋았어요!

이태원 마이첼시

위쪽에 걸려있는 장식품도 신경 쓰신 것 같더라고용~

이태원 마이첼시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ㅎㅎ

이 건너편 팝이 되게 신나는 음악도 나오고

조명도 번쩍번쩍해서 핫플처럼 보였어요

고추장 소스에 마리네이드하여 구운 매콤한 채끝스테이크와 볶음밥

이게 그 이름이 긴

고추장 마리네이드 채끝 스테이크와 볶음밥!

비주얼은 나쁘지 않네요 ㅎㅎ

채끝 스테이크와 볶음밥

한조각 썰어보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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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너무 많이 익히거나

너무 레어도 아니고 적당하고

무엇보다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

채끝 스테이크와 볶음밥

위에 뿌려진 야채는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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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 깻잎은 믿고 먹는 조합이라 그런지

정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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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맛도 익숙했다는거..

약간 고추장 삼겹살을 소고기로 한 맛!

채끝 스테이크와 볶음밥

볶음밥은 사실 볶음밥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영양밥..? 스러운..

퀴노아밥 같은 식감!

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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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올리브는 통조림 올리브 맛인데

가운데에 톡톡 씹히는 빨간 무엇인가가 박혀있었고

토마토는 마리네이드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차가운 토마토였습니다~

일단 올리브 톡톡 씹히는 것 때문에 탈락..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

길쭉한 호박이 시강하는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

마늘도 많이 들어가고

새우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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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소스도 토마토나 크림

둘 중에 하나에 치우치지 않았고

적절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레전드 로제는

이제는 사라진 천호 인더키친.. 크흡..)

이태원 마이첼시

식당 내부나 외부가 전체적으로는

서양식의 느낌이 나는데

천장쪽에 달린 장식품이나

테이블 위에 있는 조명은

동양풍스럽기도 한 것 같아요!

뭔가 베트남 조명 같은 느낌?

이태원 마이첼시

위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길래 처음에는

2층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화장실이더라고요 ㅋㅌㅋ

이태원 마이첼시

좋은 점은 성별따라 구분 되어 있다는 점!

손 씻을 때 아이깨끗해와 핸드타올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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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는 반대로

세면대 물 조절이 어렵습니당

게다가 세면대 깊이가 낮아서

물 넘칠까봐 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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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 화장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변기에 나방파리가 많이 앉아있어서

뜨악..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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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마자세로 공용 화장실

이용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곳에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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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세정제가 있어서

이럴 때를 위해서 준비해뒀나?

했더니 없더라고요 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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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식당이나 술집 갈 때 화장실을 되게

중요시하는 편인데 여기는 그런 점에서 진짜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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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새우 로제 소스 파스타는 합격!

새우랑 마늘이 많고

크림과 토마토의 조화로운 맛에서

추천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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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자체는 맛있게 먹었으나

볶음밥을 빼고 가격을 더 줄인다면

추천해 볼만 하다!

현재는 가격이 비싼 편이고

비싼 가격에 비해서 특별한 맛은 없다는

점에서 추천해 드리진 않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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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마이너스인 점은

아까도 열변을 토했듯이 화장실...

아마 직원분들이 다 남자셔서 그런지

여자 화장실을 잘 안 들어가보셨는지

나방파리가 진짜 너무 많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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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했던 곳도 나방파리가 너무 많아서

혼자 전기 파리채로 학살해서 없애버렸거든요..

저는 나방파리가 얼굴에 앉는 게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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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는 그렇다 쳐도 화장실 이용은 매우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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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시고 이태원 가실 일이 있다면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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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제 생일이랍니당ㅎㅎㅎ

저는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거예요!

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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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봐용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