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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제이파크 리조트 조식 별루ㄷr..✨ 솔직후기!

_123주인 2019. 7. 9. 23:27

학기 초부터 계획한 여행이라

방학하고 다음주 월요일(6월 24일) 바로

출발해서 금요일날(6월 28일) 아침에 왔답니당 ㅎㅎ


저랑 친구는 제이파크 리조트에 머물렀는데요!

개인 풀이 있는 호텔방이여서 꽤나 비쌌답니다..ㅎ

근데 생각보다 많이 사용 안해서

굳이 개인풀장 없이 싼 방 예약하고

실외 수영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첫번째로 제이파크 조식 사진 보여드릴게요!

음 우선 제이파크는

조식 티켓같은 필요없고

들어갈 때 방 번호 정도만 알려주면 돼요~


조식 시작 시간은 오전 6시 ~ 10시 까지!

6시 ~ 7시 30분까지는 사람이 적고

7시 30분 ~ 9시 까지는 사람이 많고

9시 ~ 10시까지는 사람이 보통이라하네요



근데 제가 한 9시쯤 갔는데

그때도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테이블도 되게 많아서 혼잡?

혹시 이정도가 보통이라면

바쁜 시간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섹션별로 나눠져 있어요!

일식, 한식, 중식, 양식

메인메뉴는 따로 구간이 있더라고요



근데 중식은 푯말은 있는데

별 거 없고 일식도 되게 작고

한식은 말할 것도 없고

양식 섹션도 다양하다기 보다는 기본..?

과일 종류도 한 세가지고

샐러드도 거의 없고

되게 짠 것도 많아요

한마디로 비추천..?



굳이 따지지면

빵 구워서 버터바르고

샌드위치 해 드시면 맛있어요!

치즈하고 햄은 맛있답니당 ㅎㅎ



이쪽은 씨리얼, 빵(잘라먹는), 요거트, 말린 과일
드레싱과 샐러드

정말 이게 끝입니다 ㅋㅋㅋ




과일은 파파야,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이렇게 다섯가지 밖에 없고

망고는 거의 다 나갔더라고요 ㅠㅠ

수박은 노란 수박이예요~


여기가 햄 & 치즈 섹션!

여기서 샌드위치 추천!



저는 구운 바게뜨에다가

트리플 햄, 트리플 치즈 올려서 먹었어요 ㅋㅋㅋ


이렇게가 과일 끝!

망고는 결국 못 먹었네요 ㅋㅋㅋ

저의 최애 과일 중에 하나인

망고스틴이나 사 먹어야겠아요 ㅋㅋㅋ



빵 종류!

브레드 푸딩, 도넛, 머핀, 복숭아 데니쉬,

연유랑 초코시럽? 등등 있는데

이런 빵들은 대체적으로 별로더라고요 ㅠ

그냥 별 맛없다..? 평범..?

한입이나 한조각먹으면

다시는 굳이 안 먹을 맛!



핫 밀크와 핫 커피



되게 특이하게

섹션마다 역으로 표시되어있어요 ㅋㅋ

수프 스테이션, 메인 스테이션 등등

스푸 스테이션에는 미역국, 전복죽 등등 있습니다

미역국은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안 먹어봤고

전복죽은 그냥 평범했어요 ㅋㅋ

소금 쳐서 먹어야 될 것 같은 맛!



누들 스테이션은

견본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뭘 어떻게 먹으라는 건지..

솔직히 무슨 요린지 모르겠어요 ㅎㅎ



맨 왼쪽은 한국 파전이라는데

파가 없던데용..?

약간 장떡같은 느낌이라 패스!

콘비프는 처음 봐서 패스!

맨 오른쪽은 필리핀 전통 돼지고기찜이래요

고기는 그냥 괜찮았는데

같이 들어있는 팽이버섯 비스무리한 건

너무 짜서 뱉었어요 ㅠㅠ



얼음물, 커피, 오렌지 주스



이 커피머신은 뽑아주는 건지 아닌지..

아마 뽑아서 흩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여기가 그나마 괜찮은 빵 섹션..

굽거나 샌드위치 추천..



여기는 잼, 버터 포션이랑 건과일!



오븐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어용


샐러드 옆에 있는

얼음물, 오렌지주스, 커피


여기가 잘라먹는 빵!

바게뜨랑 포카치아? 같은 빵이 있었어요


여기는 주스와 펀치!

주스는 파파야 주스랑 레드 비트 주스

펀치 중에서 약간 화채 느낌 나는 펀치도 있었어용

맛은 안 먹어봤지만..ㅎ


이게 제 첫번째 접시!

차가운 두부랑 전복죽, DIY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맛있습니다.. 햄과 치즈는 옳아요..

오이도 넣었어요.. 야채는 따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두부는 그냥.. 두부 맛!



친구의 첫번째 접시!

양식 스타일로 담아왔더라고요 ㅋㅋ

소세지는 약간 부드럽고 싼 소세지..

핫케이크는 평범! 괜찮!

계란은 저는 괜찮았는데

친구는 케찹 뿌려도 느끼했다고..

버터로 구웠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자리에는 냅킨, 흑설탕, 백설탕,

감미료(제로칼로리), 크리마(프림, 프리마)이

준비되어 있어용



오트밀 죽, 펜네파스타, 오크라 찜도 있더라고요 ㅋㅋ



계란은 호텔답게

스크램블, 오믈렛, 달걀후라이

셋 다 갖춰져 있어요 ㅎㅎ

아 계란 후라이는 다 반숙이더라고요



구운 감자랑 빵 종류

외플, 프렌치 토스트, 마늘빵,



딸기쨈, 블루베리 쨈, 메이플 시럽, 초코 시럽등등

마늘빵은 너무 기름져서 별로..

프렌치 토스트는 괜찮았어요!




여기가 메인 스테이션!

국수, 볶음밥, 베이컨, 햄 요리

볶음밥이나 국수는 평범

그냥 먹을만하다?

베이컨은 차음에는 괜찮았는데

오래 씹으니까 짰어요 ㅠㅠ


두번째 접시!

닭요리도 필리핀 요리라던데

그냥 백숙 같은 느낌!

뻑뻑해서 조금만 먹었어요 ㅋㅋ

이 접시 안에서는 감자구이나 계란후라이가 제일 낫다..



포시즌 주스랑 오렌지 주스!

포시즌이라는 음료수가 자주 보이길래

궁굼해서 한 번 먹어봤어용

친구는 감귤 주스맛이라고 하고

제가 느끼기에는 망고 + 열대과일 맛? ​

오렌지 주스는 상대적으로 덜 달았어요 ㅎㅎ



파파야.. 맛없음돠..



사진 찍은 줄 알고 주스 섹션한 군데는 안 찍었네요 ㅠ

오렌지 주스랑 포시즌 주스랑

달라린? 달라란? 주스는 색깔만 보고

깔라만시인 줄 알았는데 이름이 다르더라고요

못 먹어봐서 아쉽네요 ㅎㅎ



총평을 하자면!

아침에 원래 밥을 잘 안 먹고

아침 안 먹어도 별 타격없다 하시면

굳이 돈 더 줘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다!



만약 드시게 된다면

주스, 씨리얼, 프렌치 토스트나 와플,

샌드위치 만들어 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제이파크에서 레져 스포츠 즐기고 갑니다!!

호텔 이야기랑 레저 스포츠 이야기는

내일부터 할게요~~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봐용, 안뇽~~~

​٩(๑❛ᴗ❛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