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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스모시스> 시즌 1 후기! (+ 스포없음)

_123주인 2021. 9. 14. 15:26

 

프랑스 드라마인

넷플릭스의 <오스모시스>!

가끔씩은 영어가 아닌 언어도 재밌고 신선하네요 ㅎ

 

 

3월 29일에 나온 아직은!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총 8화, 매회마다 40~45분입니다.

(역시나 2019년 기준^^..)

 

<오스모시스>는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가상현실이 발달한 가까운 미래’가 시대적 배경입니다.

 

제목인 <오스모시스>는 예상외로 불어가 아닌 스페인어네요.

당연히 프랑스 드라마라 불어라고 생각했는데!

서로의 상호작용, 삼투.. 비슷한 의미긴 하네요.

 

 

우선 주인공은 이 둘, 남매입니다.

여동생의 이름은 에스테르, 오빠의 이름은 폴

이 둘은 소울메이트를 찾아주는 ‘오스모시스’를 발명하게 되는데요,

이미 한발 앞선 ‘퍼펙트매치’라는 경쟁사가 있습니다.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노력중이죠.

 

출시 전에 베타테스터를 12명 모집합니다.

(거기에 + 1 예비실험자)

하지만 그 중 세 명이 주요인물이고

나머지는 어찌된 일인지

얼굴 보기도 쉽지 않아요 ㅋㅋ

 

 

이 사진 중에 왼쪽에 있는 사람들 세명이 중심이죠.

위에서 부터 닐스, 뤼카, 아나입니다.

 

이 세명이 왜 중점인지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겁니다.(찡긋)

 

(왼쪽부터) 조세핀, 폴
남매의 어머니, 루이즈

 

폴과 에스테르의 어머니,

루이즈는 현재는 병으로 인해

누워만 있는 식물인간의 상태입니다.

 

어머니에 대해 지극정성으로

노력 + 문병하는 에스테르와는 다르게,

폴은 관심이 1도 없어보이죠.

 

(왼쪽부터) 폴, 스완, 에스테르

 

(왼쪽부터) 가브리엘, 빌리, 스완

 

남매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사실 처음에는 메인에 보이는 빌리를 보고 특이함에 끌려보게 되었습니다 호홍

(저의 취향은 틀리지 않았어요!)

 

사진엔 안 나오지만

에스테르의 오른팔(?)인

인공지능 AI ‘마르탱’도 나와요.

 

빌리와 베타테스터

 

한 편당 40분 8화 분량이므로 전개가 빨라요!

진지한 내용, 갈등을 많이 담고 있지만

전개가 빨라서 크게 부담스럽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가벼운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도 재밌더라구요.

 

사실 서양권에선 ‘소울메이트’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소울메이트가 정말 메이트인지 아니면 연인인지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뜻이 다른 것 같아요 ㅋㅋ

우리나라는 소울메이트라기보다는 부부라던가 짝이라고 많이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미래가 바탕이므로

가끔씩 발전된 기술들을 보면서

“어머어머 저런 것도 돼?”하게 된답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소울메이트를 조회하면 누가 나올지 궁굼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이 작품에선 소울메이트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많데요!

 

 

이 드라마의 교훈 :

못되게 살면 벌을 받는다

그러나 착하게 살아도 별로..

(보시면 공감가실 것 같네요)

 

 

미래 사회에 대한 간접경험 + 나의 소울메이트 찾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그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