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맛집 추천] 천호 로니로티 갔다 온 솔직후기 + 후식은 빽다방
안녕하세용!
오늘은 천호에 새로 생긴
로니로티에 갔다온 후기 입니다!
위치는 천호역 5번 출구에서
쭉 나오시다가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오른편에 보여요!
1층에 커다랗게
하프메뉴를 광고하고 있네요 ㅎㅎ
위치는 전에 인더키친이 있던 자리예요~
1층에는 이디야, 고집 등이 있답니다
로니로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주문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예요
예상외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나봐요
새로 생긴 식당 답게
깔끔하고 이쁜 인테리어예요
제가 앉은 곳 옆에는 바로
휴지통, 냅킨, 크러쉬드 페퍼,
핫소스, 치즈가루, 물티슈 등등이
있어서 편리한 자리 였어요!
로니로티 천호점 메뉴판 이예요~
2명이 왔을 때
적당할 양을 알려주네요 ㅎㅎ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하프 메뉴 1개, 라지 메뉴(단일 사이즈) 1개 시켰어요
음식 종류는 이탈리안 식당 답게
피자,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로 구성됩니다
음료는 크게 두 가지 분류!
일반 음료와 맥주 입니다
음료 중에서 에이드는
꽤 다양한 편이예요!
그리고 탄산음료도 있네요 ㅎㅎ
저는 이렇게 두 가지
차돌박이 상하이 스파게티,
해산물 야끼 스타게티 중에서 고민하다가
차돌박이 상하이 스파게티를 주문 했어요!
그리고 하프메뉴가 가능한 새우 필라프를
하프메뉴로 시켰답니다!
식당 곳곳에 붙어 있는
음식 그림들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당
센스있고 이쁜 인테리어 소품 같아요
느끼함을 덜어줄 피클
무와 양배추, 오이가 주 야채고
보라색으로 물들인 피클 입니다 ㅎㅎ
이게 하프메뉴로 시킨 새우 필라프!
하프메뉴라도 적지는 않은 양이예요!
이건 라지로 나온
차돌박이 상하이 스파게티!
사실 나왔을 때 조금 실망했습니다
메뉴판 사진과도 좀 다르고
그건 그렇다쳐도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비주얼이 정말 이쁘길래
시킨 거 였는데
상당히 다른 비주얼이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역간 실망했지만
맛을 본 순간 좀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짬뽕스러운 매콤한 맛과
차돌박이 짬뽕스러운 야채와 고기!
생각보다 맵고 칼칼해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 거 같아요!
페페론치노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ㅎㅎ
조개는 많이 안 들어가요
작은 조개 8개 정도?
대신 차돌박이는 많은 편 같습니다 ㅎㅎ
새우 필라프는
새우도 괜찮게 들어가 있고
가운데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따뜻한 밥에 녹는데
비주얼도 좋고 맛있더라고요!ㅎㅎ
아 그리고 새우 필라프는
약간 후추로 칼칼함을 살린
필라프 같아요!
개인차에 따라서는 맵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후추로 매운맛은 나는 그런 느낌!
그리고 차돌박이 상하이 스파게티에는
가끔 이런 정체모를 까만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마 불맛을 내다가 몸을 불사지른
야채가 아닐 까 싶습니다..
ㅋㅋㅋ먹는 건 찝찝해서 빼고 먹었어요 ㅎㅎ
역시 이쁜 그림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나가는 길에도 음식 그림
안녕 다음에 또 볼 수도 있겠구나..ㅎ
후식으로는
근처의 빽다방 천호점에서
리얼망고!
리얼망고 맛있어용 ㅋㅋㅋ
나타드코코 들어간 게 역시 맛있네용ㅋㅋ
(나타드코코 = 코코넛 젤리 = 후르츠칵테일 코코넛 젤리 = 모구모구 젤리 = 코코팜 젤리)
오늘은 새로 생긴 로니로티 천호점에
다녀온 후기를 써 봤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ㅎㅎ
새로 생겨서 그런지
확실히 인더키친보다
사람도 많고 그에 맞춰서
좌석도 많이 늘렸더라고요~
식사시간에 딱 맞추면
조금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로제파스타가 없다는 것..
화장실은 매장 안이 아닌 건물 안에 있고
비누가 없다는 것과 휴지가 칸칸마다 있는 게 아니라
밖에서 뽑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 정도?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될 것도 같네요!ㅎㅎㅎ
맛이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실패하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무난? 중상정도 할 것 같아요!
(조용하진 않지만 데이트로 좋을 곳)
그럼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봐요 안뇽!!!